신임 한국광학회장에 정영욱 원자력硏 소장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4. 2.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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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29일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제32대 한국광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영욱 신임 회장은 2013년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국제자유전자레이저상'을 수상하는 등 레이저·방사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원자력연에서 초고속방사선연구실장과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연구 활동의 장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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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29일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제32대 한국광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부터 1년이다.

한국광학회는 1989년 창립된 레이저·광학기술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정영욱 신임 회장은 2013년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국제자유전자레이저상'을 수상하는 등 레이저·방사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원자력연에서 초고속방사선연구실장과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연구 활동의 장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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