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6년까지 임대주택 30가구 갖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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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박정현)은 규암면 수목리 일원 4만2230㎡(1만2774평)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45억원과 지방비 45억원 등 총 90억원을 들여 임대주택 30가구 규모의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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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박정현)은 규암면 수목리 일원 4만2230㎡(1만2774평)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45억원과 지방비 45억원 등 총 90억원을 들여 임대주택 30가구 규모의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임대주택은 단독주택 20채 20가구, 쉐어주택 1채 10가구로 구성된다.
임대주택 바로 옆에는 작은 도서관 및 동아리방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과 공동보육시설도 세워진다.
군은 청년농촌보금자리 인근의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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