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의 두 집 살림 돕는 코칭스태프 확정, 벤투호 사단 출신 마이클김 수석코치로 합류
황민국 기자 2024. 2. 29. 17:33

오는 3월 두 집 살림에 나서는 황선홍 감독(56)을 보좌할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월 태국과 2연전에 나설 황 감독을 돕는 수석코치는 김영민(마이클 김) 코치”라면서 “조용형·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가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적인 김영민 수석코치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시절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던 인물이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대표팀에 남아 지난해 8월까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도왔기에 현재 선수들의 면면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용형 코치는 2022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고, 정조국 코치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코치로, 감독대행으로 활약했다.
올림픽대표팀에서 현재 황선홍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일진 코치는 3월 A매치 기간에는 대표팀까지 겸임하기로 했다. 대신 그 빈 자리는 황희찬 협회 전임지도자가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
이재홍 피지컬 코치는 지난해 9월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했는데, 3월에도 합류하기로 했다.
한편 오랜 기간 베트남 축구대표팀 코치 경력으로 동남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이영진 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기술자문 역할로 이번 태국 2연전에 황선홍호를 돕는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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