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21일 출시···콘솔·PC 플랫폼 공유
조진호 기자 2024. 2. 29. 17:33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팬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베르단스크와 리버스 아일랜드 두 개의 대규모 맵이 ‘워존 모바일’로 선보이며, 특유의 배틀 로얄은 물론,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맵과 모드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든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시점에 최대 12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대도시 배경의 맵인 ‘베르단스크’와 48인의 플레이어들이 중앙 감옥 단지 내에서 전투를 벌이거나 섬 외곽 지역을 누비며, 팀원 중 한 명이 살아 있는 한 빠르게 부활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춘 ‘리버스 아일랜드’ 맵을 선보인다.
사전 등록자 50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사전 등록을 완료한 플레이어에게는 ▲‘유죄 선고’ 고스트 오퍼레이터 스킨 ▲‘대악마’ M4 및 ‘지옥의 왕자’ X12 무기 도안 ▲‘적의 화염’ 레코드판 ▲‘어둠에 익숙함’ 휘장과 같은 보상이 출시 시점에 제공될 예정이다.
‘워존 모바일’은 콘솔 및 PC 버전의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과의 상호 진행도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모든 플레이어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로 통합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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