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3·1절 기념 전·현직 경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여수시 묘도동 온동마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2.29/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9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퇴직경찰 경우회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과 함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 묘도동 온동마을 집마다 방문해 태극기 100여 개를 배부하고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정태수 여수해경 재향경우회 회장은 "마을에 펄럭이는 많은 태극기를 보니 다시 한번 독립운동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