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 2군단 찾아 미니콘서트 열고 장병 응원

한귀섭 기자 2024. 2. 29.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2군단은 29일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이 부대를 방문, 군단 전투참모단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방문은 전역 이후에도 군과 인연을 이어 온 한명희 전 원장이 연일 노력하는 군단 전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희 전 원장은 "각자가 제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임무수행중인 후배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2군단의 영원한 전우임을 자랑스러워하고, 부대와 후배 전우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은 29일 2군단을 찾아 군단 전투참모단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군단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제2군단은 29일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이 부대를 방문, 군단 전투참모단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방문은 전역 이후에도 군과 인연을 이어 온 한명희 전 원장이 연일 노력하는 군단 전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전 원장은 60여 년 전 학군사관(ROTC)으로 임관해 최전방 GP에서 복무한 선배다. 특히 군 생활 동안 겪은 체험을 토대로 작사한 '비목'은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곡으로 꼽힌다.

한명희 전 원장은 “각자가 제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임무수행중인 후배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2군단의 영원한 전우임을 자랑스러워하고, 부대와 후배 전우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