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생활권 인근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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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9일 경북 영주시 산사태 복구지에서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로, 하단부에 위치한 주택 보호를 위해 토사 유출 차단, 배수를 위한 콘크리트 옹벽 및 배수로를 국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설치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지역주민 요청 등을 수렴해 장마 전 복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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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9일 경북 영주시 산사태 복구지에서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가 참여하는 민관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로, 하단부에 위치한 주택 보호를 위해 토사 유출 차단, 배수를 위한 콘크리트 옹벽 및 배수로를 국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진척률은 약 80%로 마무리 단계인 배수로 설치만 남겨둔 상태이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지역주민 요청 등을 수렴해 장마 전 복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복구를 당부한다”며 “올해 장마 전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구사업을 완료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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