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버스 이용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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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해 실천에 나섰다.
이날 버스를 이용한 직원들은 어깨띠와 표지판, 현수막 등을 들고 버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벌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매주 1회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고, 기관과 단체별 맞춤형 버스 노선표를 제작해 배포했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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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해 실천에 나섰다.
이를 위해 29일 오전 시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전 직원 1천300여명이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
또 직원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불편 사항을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버스를 이용한 직원들은 어깨띠와 표지판, 현수막 등을 들고 버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벌였다.
앞서 춘천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 이용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매주 1회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고, 기관과 단체별 맞춤형 버스 노선표를 제작해 배포했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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