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올해 예산 기준 재정공시…1조2680억원 살림

곽상훈 기자 2024. 2.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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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예산의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다.

이중 올해 세입·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 23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건전한 논산시 살림 곳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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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254억원 증가…국도비 보조금 증가 따른 예산규모↑
[논산=뉴시스] 논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예산의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다.

이중 올해 세입·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 23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올해 시의 살림 규모는 1조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4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고, 지난해 예산절감 분야 지방재정 대상 장관상과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1억 2000만 원이 증가된 것도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건전한 논산시 살림 곳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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