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삼척시는 정부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지역에서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삼척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삼척시는 정부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상수 시장을 본부장으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의료위기 상황 발생 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긴급 이송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시는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삼척시의사회 등 지역 의료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지역에서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나얼 만난 '건국전쟁' 감독 "고생 많았다니 3번 봤다고"
- 일본인에 "모자 하나 20만원"…대구 서문시장 바가지 논란
- 민주당 '주 4.5일제' 도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 [단독]설연휴 조모 살인 사건 남매가 공모했다…20대女 추가 구속
- 계속되는 비트코인 상승…1억까지 갈까?
- 거듭된 호소에도 썰렁한 병원…환자도, 남은 의사들도 '울분'
- 대전협 역대 회장들 공동성명 발표 "의사 노동자 권리 보장받아야"
- [단독]민주당 재심위, 송갑석·이개호 지역 '3인 경선' 결정
- 사직 전공의 "정부, 말단 5급이라도 대화 창구 통일해 열어라"
- 역주행 음주 운전 경찰관…정직 3개월 중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