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개막 초읽기… K-배터리 3사가 소개할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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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가 다음 주 개막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기술을 뽐낼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공개된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K-배터리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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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인터베터리 2024'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 세계 18개국 579개 업체가 1896개의 부스를 꾸민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공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드니켈 퓨어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함께 차별화된 셀투팩(Cell to Pack) 기술을 전시한다.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 및 구체적 양산 계획을 소개한다. SK온은 저온 충·방전 성능을 개선한 겨울(저온) 친화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선보인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니켈 상업화 원년을 기념해 그룹 차원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원료에서 소재·부품 및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2차전지 소재 전 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K-배터리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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