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빙그레·던킨·엔제리너스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빙그레는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SPC 던킨은 3월 이달의 도넛으로 '허니 슈크림 필드'를 선보인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생겨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제철 과일 딸기 조합의 '스트로베리 부스터' 메뉴 3종을 출시한다.

ⓒ빙그레

빙그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 출시

빙그레는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철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확대 예정이다.

ⓒSPC 던킨

SPC 던킨, '허니 슈크림 필드' 출시

SPC 던킨은 3월 이달의 도넛으로 '허니 슈크림 필드'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슈크림을 가득 채우고 100% 국내산 아카시아꿀로 만든 허니 코팅을 입힌 필드 도넛이다. 슈크림에는 바닐라 빈을 넣었고, 도넛 위에는 허니 코팅과 더불어 드리즐로 달콤함을 더했다.

던킨은 도넛이 영어 'Do not(두 낫)'과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해 '도넛 워리 비 해피(Donut Worry Bee Happy)' 슬로건을 붙여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활용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유쾌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 기능성 원료 담은 딸기 시즌 메뉴 3종 출시

롯데GRS의 엔제리너스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생겨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제철 과일 딸기 조합의 '스트로베리 부스터' 메뉴 3종을 오는 1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타우린 2000mg을 함유한 '딸기주스plus+' ▲상쾌한 페퍼민트와 딸기, 비타민 1000mg을 담은 '딸기민트티 plus+' ▲생딸기와 레몬을 갈아 넣은 음료에 비타민 1000mg과 타우린 1000mg을 함유한 '레몬베리스노우 plus+' 다.

스트로베리 부스터 3종은 오는 4월30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