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배드민턴부 감독 김용현·수영부 감독 한병선

윤난슬 기자 2024. 2. 29.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창단을 앞둔 배드민턴 초대감독과 그 동안 공석이었던 수영부 감독 선임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부 감독에 김용현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수영부 감독에는 한병선 현 전북수영연맹 지도자를 각각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배드민턴부 감독 선임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공식 창단 준비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용현 감독(왼쪽), 한병선 감독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창단을 앞둔 배드민턴 초대감독과 그 동안 공석이었던 수영부 감독 선임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부 감독에 김용현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수영부 감독에는 한병선 현 전북수영연맹 지도자를 각각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대 배드민턴 감독으로 선임된 김용현 감독은 "대기업 등 쟁쟁한 실업팀의 양적 물적 지원과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선수 영입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병선 감독은 "체계적이고 과학화된 지도 시스템으로 선수 역량을 한껏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배드민턴부 감독 선임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공식 창단 준비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시 체육산업과 관계자는 "2023년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부 지원사업평가 결과 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3개 운동부 모두 최우수 등급인 '탁월'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새롭게 창단되는 배드민턴부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