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인스트루먼트, 4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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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융착접속기 전문업체 이노인스트루먼트(대표 한혁)가 4분기 실적을 29일 공시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5억원, 당기순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51억원, 당기순손실 167억원이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국가별로 추진중인 광통신 인프라 지원 정책등 시장 변화에 맞춰 글로벌 주요 통신사 입찰에 대한 수주전략을 설정,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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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융착접속기 전문업체 이노인스트루먼트(대표 한혁)가 4분기 실적을 29일 공시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5억원, 당기순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51억원, 당기순손실 167억원이다.
회사는 중국의 실물경제 하락과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대한 기대와 달리 리오프닝에 대한 효과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제약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당성 부채 설정 및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한 손실이 폭이 컸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신규 접속기 등 개발이 마무리 되어 올해 연구개발비는 2년 전 수준으로 예상했다.
4분기 별도기준으로는 누적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2억원이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국가별로 추진중인 광통신 인프라 지원 정책등 시장 변화에 맞춰 글로벌 주요 통신사 입찰에 대한 수주전략을 설정,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노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신규 사업 부문 제품들이 무사히 시장에 안착해 당사의 또다른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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