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화 신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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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경남도연합회의 제25대 회장으로 안병화(62) 전 한농연 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이 29일 취임했다.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이날 경남 창원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 등 회원 200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43년간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업·농촌 발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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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경남도연합회의 제25대 회장으로 안병화(62) 전 한농연 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이 29일 취임했다.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이날 경남 창원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 등 회원 200명이 참석했다.
안 신임 회장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서 시설 딸기와 당근 농사를 짓는 농업 경영인이다.
그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낙담하기 보다는 해법과 역할을 찾아 고심하고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도 축사를 통해 "경남도는 농업 경영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확대, 스마트 농업 확산, 경남형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도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와 농업인 지원에 집중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43년간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업·농촌 발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경남에는 1만 30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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