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영주차장 5월부터 카드로만 주차요금 결제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오는 5월부터 청주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의 결제방법이 신용카드결제로 전면 전환된다.

청주시설공단은 "5월부터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을 도입하기로 하고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는 계도 활동을 겸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주시설공단은 "주차요금 정산 소요 시간 단축, 수입금 정산 투명성 제고,무인 운영 시스템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시범운영 기간부터 카드 미소지자는 전용 계좌를 안내받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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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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