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28일부터 음성·화상 통화 모든 사용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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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엑스(X·옛 트위터)가 28일부터 모든 사용자가 음성 및 화상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엑스는 지난해 10월 음성 및 화상 통화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서비스 제공 대상은 유료 서비스 가입자 등 일부 사용자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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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그룹·차단 기능 등 설정할수 있어
머스크도 "수개월내 전화번호 사용 중단할 것"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엑스(X·옛 트위터)가 28일부터 모든 사용자가 음성 및 화상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엑스는 지난해 10월 음성 및 화상 통화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서비스 제공 대상은 유료 서비스 가입자 등 일부 사용자로 한정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타임 등처럼 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앱을 통한 음성 및 화상 통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사용자는 엑스의 앱 설정 화면에서 통화 기능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통화 가능한 계정을 특정하거나 모르는 계정으로부터 걸려오는 통화는 착신을 차단할 수도 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9일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앞으로 수개월 안에 나는 전화번호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며 엑스를 통해서만 문자 및 통화를 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외신들은 엑스를 ‘슈퍼앱’으로 바꾸겠다는 머스크의 목표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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