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남연구원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협력모델 발굴

홍성완 기자 2024. 2.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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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9일 경남연구원과 '지역사회 및 가치사슬로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과 경남연구원은 △협력사업 발굴 △기관 간 인력교류 △교육·홍보·실천운동 등을 통해 경남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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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9일 경남연구원과 '지역사회 및 가치사슬로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동서발전, 경남연구원, 세온에너텍, MH에탄올 간 '지역사회 및 가치사슬로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주요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동호 MH에탄올 대표이사,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성재 경남연구원 원장직무대행, 이현천 세온에너텍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과 경남연구원은 △협력사업 발굴 △기관 간 인력교류 △교육·홍보·실천운동 등을 통해 경남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첫 협력모델로 'MH에탄올' 및 '세온에너텍'과의 4자간 업무협약도 이날 함께 진행해 향후 소주의 원료인 주정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주정슬러지의 공급과 바이오연료의 생산, 발전 연료로의 사용 등을 약속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경남지역 내 다양한 협력모델이 실현되어 탄소중립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중소기업 대상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및 탄소중립 멘토십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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