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성과평가서 ‘최우수’

임충식 기자 2024. 2.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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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도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전북대는 성과지원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는 외국 학술정보를 국가적으로 공동 활용하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개 대학도서관에서 주제별로 센터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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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전경.(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도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전북대는 성과지원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는 외국 학술정보를 국가적으로 공동 활용하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개 대학도서관에서 주제별로 센터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선정된 전북대 중앙도서관은 농·축산·수의학 분야 핵심 외국학술지 874종(논문 206만 편)을 구독·수집해 전국 모든 연구자에게 무료로 제공,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대응자금 확보와 교내외 협력체제 구축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준영 도서관장은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거점대학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물론이고 글로컬 선도대학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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