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 와디즈 펀딩 통해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니딥' 신제품 출시

주빅(대표 양휘석)은 자사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브랜드 '니딥'(Needeep)이 신제품 'MTS 멜팅 쿠션'(NE1 마이크로딥 쿠션 및 미라클 시퀀스 유스 앰플 세트)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TS 앰플 쿠션'은 56개의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딥을 갖춘 제품이다. 앰플과 함께 피부에 흡수되는 등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 화장품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주빅 관계자는 "마이크로딥과 앰플을 결합해 피부 속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라며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정형일·황재관 교수가 20년간의 연구로 특허를 획득한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메이스리그난 원료를 사용해 3중 미백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앞서 주빅은 지난 27일부터 와디즈에서 'MTS 앰플 쿠션'의 가격과 스펙, 펀딩 오픈 일정 등을 공지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이벤트로 체험단을 모집, 선정된 체험단에 'MTS 앰플 쿠션' 1주 구성품을 증정한다.

'MTS 앰플 쿠션'의 본 펀딩은 오는 4월7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에게 구성에 따라 최대 62%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주빅 관계자는 "수십억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해 15년 동안 90여 건의 국제(SCI) 논문으로 인정받은 기술로 원료 선정부터 연구·개발, 특허 출원, 임상 테스트까지 진행해 준비한 제품"이라며 "기존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의 불편함과 피부과 시술의 통증 등으로 망설였던 고객에게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의 'MTS 앰플 쿠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주빅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