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5조 공급망기금' 띄운다…보증동의안 본회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 중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위해 최대 5조원이 투입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급망안정화기금 재원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조성된 자금으로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중앙부처가 인정하는 핵심 품목 사업, 공급망 위기 대응 분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올해 하반기 중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위해 최대 5조원이 투입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급망안정화기금 재원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중 국가가 지급 보증할 규모는 총 5조원이다.
정부는 조성된 자금으로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중앙부처가 인정하는 핵심 품목 사업, 공급망 위기 대응 분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란 수입선 다변화, 대체기술 개발, 핵심 자원 확보 등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수행하는 자로 중앙부처의 장이 지정한다.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보증동의안 국회 통과에 따라 올 상반기 중 기금정책과 운용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투자자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사전절차를 조속히 매듭지어 하반기 중 자금이 집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