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기식 후보 "과천에 상급종합병원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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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과천시 관내에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과천시가 서울대공원 인근 막계동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착수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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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과천시 관내에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날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주암 및 과천지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과천시의 인구는 유동 인구를 포함 5만여 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035년에는 15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작지 않은 불편이 우려되고 있어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의 조성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과천시가 서울대공원 인근 막계동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착수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여기에 “2024년 1월 말 기준 0~9세 아이들의 비율은 경기도 평균이 7.22%지만 과천시는 9.85%로 경기도 1위”라며 “이를 감안해 상급종합병원 내에 24시간 소아 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병원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 법대 졸업과 함께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 대구지검 1차장,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지낸 최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과 추가 역 신설 등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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