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신제품 ‘벨톤 세린’ 한국 시장 출시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2.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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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히어링의 보청기 브랜드 '벨톤보청기'가 신제품 벨톤 세린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지엔히어링코리아 김기업 대표는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난청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라(Daring to set hearing free)'는 벨톤보청기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과 혁신으로 모든 난청인들에게 일상의 소리를 찾아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벨톤 세린은 마법같은 사운드와 사이즈로 최신 기술이 모두 집약돼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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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톤보청기의 신제품 ‘벨톤 세린’의 모습. 지엔히어링코리아
지엔히어링의 보청기 브랜드 ‘벨톤보청기’가 신제품 벨톤 세린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지엔히어링코리아 김기업 대표는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난청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라(Daring to set hearing free)’는 벨톤보청기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과 혁신으로 모든 난청인들에게 일상의 소리를 찾아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벨톤 세린은 마법같은 사운드와 사이즈로 최신 기술이 모두 집약돼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다”고 소개했다.

벨톤 세린은 시장에 출시된 오픈형 보청기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로 자사의 기존 일반 오픈형 제품보다 25% 가량 작아진 사이즈를 선보였다. 또한 무선 연결 부분을 강화해 탭 컨트롤 기능으로 톡톡 두드리기만해도 핸즈프리 통화가 연결되고, TV 스트리머+로 다른사람들과 보다 편리하게 TV를 시청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차세대 블루투스 기능인 블루투스 LE Audio와 AuraCast를 적용했다. 공공장소에서 무제한의 수신기로 오디오를 송출할 수 있는 AuraCast를 보청기에 탑재함으로써 보청기를 통해서도 공공장소의 안내 방송을 제한없이 청취할 수 있게 됐다.

지엔히어링코리아는 “벨톤 세린이 2023년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독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 영국, 캐나다 등 전세계 수천 개 벨톤 전문점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23년 세계 최대 청각학회인 독일 EUHA에서 사이즈와 고품질 사운드가 세계적인 이목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장에서는 전국의 벨톤 취급점에서 벨톤 세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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