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외국인 근로자 체포

박건영 기자 2024. 2.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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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경찰서는 공사현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30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공사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작업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인근 숙소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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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음성=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음성경찰서는 공사현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30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공사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B씨는 팔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작업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인근 숙소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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