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수수료 무료 종료…내달부터 시장가 거래에 0.07%

김지훈 기자 2024. 2. 29.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무료 수수료 정책을 변경해 다음달 1일부터 테이커(시장가) 거래 시 수수료가 0.07% 발생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해 10월20일부터 거래소에서 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의 거래 수수료를 메이커나 테이커 등 거래 방식과 관계 없이 무료로 진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코빗 홈페이지 캡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무료 수수료 정책을 변경해 다음달 1일부터 테이커(시장가) 거래 시 수수료가 0.07% 발생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빗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그간 진행했던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종료한다"며 "이전보다 대폭 인하된 수수료율과 함께 고객 여러분들께 거래 금액의 일부를 돌려드리는 메이커 인센티브 제도는 유지하겠다"고 했다.

다만 메이커(지정가) 거래 시엔 기존과 마찬가지로 무료 수수료가 유지된다.

코빗은 "메이커 거래의 경우 고객에게 거래 금액의 0.01%를 돌려드리는 '메이커 인센티브' 시스템은 기존대로 유지해 테이커 거래와 메이커 거래를 종합 고려하면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했다.

코빗은 지난해 10월20일부터 거래소에서 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의 거래 수수료를 메이커나 테이커 등 거래 방식과 관계 없이 무료로 진행해 왔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