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아시아 최고 춤 축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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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아시아에서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2024 아시안 댄싱 페스티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가려 시상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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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세계 춤 축제 발전 견인할 것"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국내 대표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아시아에서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2024 아시안 댄싱 페스티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가려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태국 파타야에서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춤 축제다.
올해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방문단을 이끌고 시상식에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83개국의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춤 축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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