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법 국회 통과에 정부 “기업 수출 금융 수요 대응에 필수… 법정자본금 조속히 납입”

윤희훈 기자 2024. 2.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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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대규모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증액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수은법은 방위산업과 인프라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산업계의 수출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해 수은의 법정자본금을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는 정부 의견이 반영됐다.

기획재정부는 법정자본금 한도 확대에 따른 실제 자본금 납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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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전경. /수출입은행 제공

우리 기업의 대규모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증액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수은법은 방위산업과 인프라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산업계의 수출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해 수은의 법정자본금을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는 정부 의견이 반영됐다.

개정 사항은 법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법정자본금 한도 확대에 따른 실제 자본금 납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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