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예비후보, 같은 당 박진희 도의원 중앙당 신고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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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29일 같은 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부정선거운동을 했다며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 의원이 저에 대한 명예훼손과 폄훼 게시글을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증거자료를 첨부해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박진희 도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전과가 있다. 10년 전 죄명이 경선비리였다. 흥덕구 경선은 정정당당하게 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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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29일 같은 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부정선거운동을 했다며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 의원이 저에 대한 명예훼손과 폄훼 게시글을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증거자료를 첨부해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 처리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하게 죄를 묻겠다"고 경고했다.
박진희 도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전과가 있다. 10년 전 죄명이 경선비리였다. 흥덕구 경선은 정정당당하게 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예비후보는 2012년 박주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을 당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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