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자사앱 '배달비' 내달 인상…2000→3000원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도미노피자가 자사앱 배달비를 올린다.
도미노피자 측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배달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2월 무료였던 자사앱 배달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했다.
피자헛·미스터피자 등 타 프랜차이즈의 경우 자사앱에서 주문시 거리별·주문금액별로 배달비가 다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 작년 첫 역성장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도미노피자가 자사앱 배달비를 올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2000원이었던 배달비를 3000원으로 올린다.
도미노피자 측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배달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2월 무료였던 자사앱 배달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했다.
피자헛·미스터피자 등 타 프랜차이즈의 경우 자사앱에서 주문시 거리별·주문금액별로 배달비가 다르다.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고물가에 배달비 부담까지 가중되며 음식 배달 시장은 지난해 처음 역성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 서비스(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 음식 서비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첫 감소다.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2조7000억원에서 2018년 5조3000억원, 2019년 9조7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