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오세페, 방문객 930만명…역대 최대"

우지수 2024. 2.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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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올해 할인행사 '오늘의집 세일 페스타(오세페)'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오세페'가 열린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누적 방문객 930만 명을 기록했다.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고객 개인에 맞춰 선보인 점이 '오세페' 흥행 이유라고 오늘의집 측은 설명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2월, 8월에 운영하는 '오세페'로 고객에게는 즐거운 쇼핑을, 협력사에게는 매출 증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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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매출액 행사 외 기간 대비 최대 200% 늘어

오늘의집 할인행사 '오세페' 대표 이미지 /오늘의집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늘의집은 올해 할인행사 '오늘의집 세일 페스타(오세페)'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오세페'가 열린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누적 방문객 93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오시즌위크' 행사와 비교하면 방문 고객이 약 22% 늘었고 구매자는 13% 증가했다.

'오세페' 행사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식품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143% 상승했다. 생필품은 57% 늘었다. 신학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전, 디지털·PC 카테고리는 행사 외 기간 대비 각각 200%, 140% 거래액이 성장했다. 패브릭, DIY·공구, 홈데코·조명 카테고리도 인기를 끌었다.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고객 개인에 맞춰 선보인 점이 '오세페' 흥행 이유라고 오늘의집 측은 설명했다. 소상공인 협력사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했고 국내 대표 브랜드 40여 곳이 세일하면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2월, 8월에 운영하는 '오세페'로 고객에게는 즐거운 쇼핑을, 협력사에게는 매출 증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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