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모두 원하는 ‘다원타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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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다.
농업기술원은 2019년 교배계통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특성검정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다원타리'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서보민 연구사는 "'다원타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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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다. 병에서 재배하면 기존 품종인 ‘수타리’보다 수량성이 12% 높으며,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특성으로는 갓 색이 희갈색이며 대가 가늘고 긴 형태를 띤다. 생육온도는 15~17℃에서 버섯 생육이 양호한 중온성이다.
농업기술원은 2019년 교배계통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특성검정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다원타리’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서보민 연구사는 “‘다원타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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