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래차 전환 힘 쏟는다"…연고산업 육성 기업 모집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2. 29.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2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e-모빌리티 부품산업'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주시와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TP에서는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12일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19~2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기업 당 최대 4천만원 지원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e-모빌리티 산업' 연관 제품 적용 지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를 방문해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2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e-모빌리티 부품산업'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 최대 4천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기술·신제품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유망기업 전문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경주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의 전략소재를 적용해 e-모빌리티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회의 후 참석자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접수는 지역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경주시와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TP에서는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12일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로 문의하거나,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차 전환에 발맞춰 지역 자동차 업체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