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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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주관하는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드론 배송시대의 막을 열고, 드론을 활용한 어민 생존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과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2차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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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주관하는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혁신 성장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실증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울주군은 ‘드론이 그린(Green) 울주’를 테마로 울주군민의 쉼과 삶을 책임지는 신산업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사업자와 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총 9억5000만원중 국비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간월재·신불산 군립공원 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일원 드론 물품 배송’, ‘서생 어촌의 불법어업단속 및 어장관리’ 등 2건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드론 배송시대의 막을 열고, 드론을 활용한 어민 생존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과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2차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이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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