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건설 현장서 말다툼하다 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

이성민 2024. 2.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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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건설 현장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29일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40대)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건설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40대)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작업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숙소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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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음성의 한 건설 현장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음성경찰서는 29일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40대)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건설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40대)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작업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숙소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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