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24학년도 입학식…새내기 2600명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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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1개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2636명(28일 오후 6시 기준)이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울산대는 앞으로 도래하는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지식을 배워 견고한 미래를 열어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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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가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1개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2636명(28일 오후 6시 기준)이다.
경영학부 노은채(18·울산 우신고 졸)양이 신입생을 대표해 “폭넓은 교양을 갖추고 새로운 진리를 탐구하며,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창의적 실용인재가 되겠다”고 선서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울산대는 앞으로 도래하는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지식을 배워 견고한 미래를 열어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대는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개방·혁신형 융합대학 체제 개편과 신산업 대학원 신설, 시공간 초월형 캠퍼스 ‘유비캠(UbiCam)’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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