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품 우선 구매" 세종시설공단, 지난해 목표 60%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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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 비율을 목표보다 60%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물품‧용역 발주 대상액(123억 원) 중 77%(95억 원)를 지역업체 제품으로 구매했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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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 비율을 목표보다 60%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물품‧용역 발주 대상액(123억 원) 중 77%(95억 원)를 지역업체 제품으로 구매했다. 이는 목표보다 21억 원 초과한 것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관내 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지역 제한 입찰 활성화, 부서별 구매담당자 교육 확대, 지역업체 보호 강화 우수부서 포상 등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관내 시설,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합동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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