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 모델 될 수 있게”…안산, 대표이사로 안익수 전 FC서울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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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가 제5대 대표이사로 안익수 전 FC서울 감독을 선임했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부터 성남 코치를 지냈고 이후 여자 축구 실업팀 대교와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안익수 대표는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산 그리너스에 녹여 더 나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구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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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제5대 대표이사로 안익수 전 FC서울 감독을 선임했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부터 성남 코치를 지냈고 이후 여자 축구 실업팀 대교와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그는 2010년 FC서울에서 수석코치를 거쳐 부산, 성남,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사령탑을 차례로 맡았다. 2018년부터 선문대 감독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2021년 9월 서울 감독으로 부임해 2년 가깝게 팀을 이끌었다. 지난해 여름 자진 사퇴로 서울을 떠났다.
특히 안 대표이사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축구인으로 안산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 구단주는 “안 대표는 축구에 대한 철학과 주간이 뚜렷해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익수 대표는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산 그리너스에 녹여 더 나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구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익수 대표이사는 3월 1일 경남을 상대로 한 K리그2 홈 개막전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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