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내달 9일까지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2. 29.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 서장)는 29일 오후 1시부터 3월 9일 밤 12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 서장)는 29일 오후 1시부터 3월 9일 밤 12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고 있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울진해경은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