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일즈, 3800만 명 경제단체 이페미(IPEMI)와 업무협약…16개국 진출 가속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인테일즈가 지난 23일 이페미코리아(IPEMI KOREA -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기업가협회 한국지사) 출범 및 대표부 취임식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중심의 이페미 회원국 16개국으로의 진출을 위한 첫 시작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페미를 첫 창립했던 현재 이페미 사무총장 누르와하디 살레(Nurwahidah Saleh) 사무총장 및 현 이페미 회장 잉그리드 칸실(Ingrid Kansil)과 중앙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이페미코리아 출범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페미코리아 회장과 대표를 임명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인테일즈가 지난 23일 이페미코리아(IPEMI KOREA -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기업가협회 한국지사) 출범 및 대표부 취임식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중심의 이페미 회원국 16개국으로의 진출을 위한 첫 시작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페미를 첫 창립했던 현재 이페미 사무총장 누르와하디 살레(Nurwahidah Saleh) 사무총장 및 현 이페미 회장 잉그리드 칸실(Ingrid Kansil)과 중앙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이페미코리아 출범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페미코리아 회장과 대표를 임명하였다.
이페미코리아 회장에는 김은수, 대표에 신따 뻐그마타 사리(Shinta Permata Sari)가 선임되면서 앞으로의 이페미코리아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현 이페미 회장 잉그리드 칸실과 누르와하디 살레 사무총장 및 중앙임원들은 나인테일즈의 '어드밴스드 라인 리프트 세럼'의 모델 시연과 함께 제품 설명을 들으며 '30초 세럼'의 제품력을 확인했으며, 자리를 떠나기 전 나인테일즈의 부스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2015년 결성된 이페미는 무슬림 경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의 유력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터키, 일본 등 16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380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나인테일즈는 2년 전부터 이페미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제품력을 인정받아 진출을 확정받은 상태에서 이번 이페미코리아 창립행사를 통해 파시픽코리아와 함께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MOU 체결을 진행했다. 할랄 브랜드 'DEFI'로 사업을 확장시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함에 기대감이 크다는 반응이다.
나인테일즈는 미국, 스페인, 독일, 일본, 멕시코,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규모도 늘리고 있다.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를 획득 후 프랑스 홈쇼핑 연속 42회 매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제품 론칭 기념 타임스퀘어 광고 진행, 세계 유명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스페인 1월호에 '주목해야 할 K뷰티 브랜드'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일본 테레비 도쿄에서는 'MATT의 쇼핑'에 출연해 다른 3개의 한국 제품들과 겨뤄 나인테일즈의 '어드밴스드 라인 리프트 세럼'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벌써 3번째 재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일본 '숍채널'에서는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홈쇼핑사 1, 2위를 선점하는 미국의 QVC/ HSN 관계자들에게도 새로운 블루칩으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코스메도쿄, 사우디아라비아의 뷰티월드에서 고도의 나노공법으로 크림을 나노화 시켜 액화, 흡수도를 높여 론칭 예정인 엑소-나노 인텐시브 크레마에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 속에 지난해에는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향후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석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벤, 결혼 3년만에 파경…"W재단 이사장 남편 잘못" - 머니투데이
- 최강희, 환경미화원→어부 변신…도다리 잡고선 "보람 있다" 감격 - 머니투데이
- "더 끔찍했다" 이다영, 오지영 중징계에 김연경 재소환 - 머니투데이
- "손흥민과 이강인 극적 화해, 황선홍 감독이 중재했다" - 머니투데이
- 이재욱이 환승연애?…카리나 열애 인정 후 악플 테러 "법적 대응"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대박이잖아" 울고 웃고…사상 첫 7.7만달러 돌파 - 머니투데이
- 친모 폭행하고 금목걸이 빼앗은 30대 불효자…모친은 선처 호소 - 머니투데이
- "'터보 폭행설'? 김종국이 죄송하다고…" 전 소속사 대표 해명
- "중국 무비자 잘 걸렸다" "듣자마자 예약"…주머니 가벼운 20대 우르르[르포] - 머니투데이
- 이주승, 친형 대신 예식장 투어…"내가 제일 한가해" 폭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