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회의…"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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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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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진료현장 집단이탈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응급의료 유관기관에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이송체계 운영을 요청했다.
또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유지, 비상상황 때 신속한 대응 및 정보 공유 등의 협조를 구했으며, 기관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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