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학교 신입생 1명당 10장씩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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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3월 첫째 주 전 초·중학교 신입생에게 마스크 1명당 10장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공은 ㈜뉴캐스트인더스트리가 울산시교육청에 5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만5770장을 기부함에 따라 이뤄졌다.
마스크 전달식은 2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뉴캐스트인더스트리 김종관 대표이사와 사랑의 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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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월 첫째 주 전 초·중학교 신입생에게 마스크 1명당 10장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공은 ㈜뉴캐스트인더스트리가 울산시교육청에 5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만5770장을 기부함에 따라 이뤄졌다.
㈜뉴캐스트인더스트리는 지역 소재 의료용품 제조기업으로, 새 학기 학교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마스크 전달식은 2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뉴캐스트인더스트리 김종관 대표이사와 사랑의 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관 대표는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하고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좋은 뜻으로 기부된 마스크가 봄철 환절기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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