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남일 前포항시 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임명

경북=심용훈 기자 2024. 2.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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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김 전 부시장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상주시 출신인 김 사장은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공보처를 첫 시작으로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환경해양산림국장,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주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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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 활용해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 열어 가겠다"
김남일 신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로 부터 임명장 수여 받았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김 전 부시장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상주시 출신인 김 사장은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공보처를 첫 시작으로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환경해양산림국장,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주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남일 사장은 "내년 창립 50주년에 대비해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전략을 수립해 미래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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