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버스조합, 소통의 장 열고 시민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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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9일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부산 시내버스 지역자문협의체' 발족 행사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장을 맡은 버스조합 이준명 부이사장은 "서비스 개선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소통과 자문이 형식적인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실천'의 의지로 좋은 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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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9일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부산 시내버스 지역자문협의체' 발족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산 동구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7개 구(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연제구, 영도구, 해운대구)에서 자치활동에 경험이 많은 9명의 자문위원과 부산 시내버스 업계 임직원이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지역 현안 이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문역과 공공정책 참여를 통해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조합은 내다봤다.
조합은 올해 7개 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16개 구·군으로 확대해 부산 전 지역과 소통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장을 맡은 버스조합 이준명 부이사장은 "서비스 개선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소통과 자문이 형식적인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실천'의 의지로 좋은 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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