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풍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 현장점검

이용안 기자 2024. 2.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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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와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풍납동은 SH공사가 참여한 6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중 다음달 첫 관리계획 승인 예정이다.

지난해 3월 8일 서울시가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해 선정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4개 자치구, 6개 사업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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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풍납동 모아타운 위치도/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와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풍납동은 SH공사가 참여한 6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중 다음달 첫 관리계획 승인 예정이다.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지는 풍납토성 문화재 영향으로 건축규제와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지난해 3월 8일 서울시가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해 선정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4개 자치구, 6개 사업지)로 선정됐다.

SH공사는 문화재 등 풍납동 사업지의 특성을 감안해 사업여건 개선과 경관 향상을 위해 조망가로 경관지구 변경과 통합개발 등을 반영한 건축기획(안)을 마련해 관리계획에 반영했다.

나아가 SH공사는 관리계획 승인 이후 △예상 사업비용, 추정분담금 등 사업성분석 지원 △주민조합설립 행정지원 △주민이 원할 경우 공동사업 시행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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