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포항協, 1분기 정기회의…북한주민 포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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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승유)는 29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승유 회장을 비롯해 장상실 포항부시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유 회장은 "민주평통에서는 자유를 찾아 탈북한 동포들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이러한 지원에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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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승유)는 29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승유 회장을 비롯해 장상실 포항부시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임명장 수여에 이어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이란 주제로 북한의 연이은 대남도발 강화와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한 상황 설명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자유 토론과 함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 시작 전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북한 인권상황을 비롯한 정착 과정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김승유 회장은 "민주평통에서는 자유를 찾아 탈북한 동포들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이러한 지원에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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