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국의 '양궁 꿈나무'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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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 및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현대제철은 한국 양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과 장비 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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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 및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양궁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한국 양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과 장비 개발에 나섰다. 양궁이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전문 지도 인력과 체험 공간 부족, 고가의 장비 문제 등으로 인해 체험 기회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이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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