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행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동아리와 협업해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친구 차 노린 '차량털이범'…끝까지 쫓은 '남자친구' [기가車]
- "가출 5년 뒤 나타나 '이혼 요구'…'재산분할' 걱정됩니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3일, 인간관계에 있어 속이 썩게 되는 별자리는?
- [속보]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 지명
- '불법집회' 혐의 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영장 기각
- "백화점 vs 편의점"…매출 1위 뒤바뀔까
- 필리핀서 갈 곳 없는 한국인 재워줬더니 강도질…20대男 2명 체포
- '비트코인>한국증시'…전체 시총도 뛰어넘었다
- "저 비행기 타면 죽어요"…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의혹
- [내일날씨] 수능 예비소집일도 "포근해요"…수능날도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