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철이네 떡케익, '사랑의 생신떡' 후원사업 협약

안지율 기자 2024. 2.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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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9일 상동면(면장 양성우)과 철이네 떡케익(대표 하미영)이 사랑의 생신 떡 후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하미영 철이네 떡케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동면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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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취약가구 홀몸노인 10가구에
생신 축하 모듬떡 ·음료 지원
[밀양=뉴시스] 상동면과 철이네 떡케익이 사랑의 생신 떡 후원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상동면(면장 양성우)과 철이네 떡케익(대표 하미영)이 사랑의 생신 떡 후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함께하는 가치 있는 나눔 슬로건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주민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철이네 떡케익은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0가구 취약가구 홀몸노인에 생신 축하 모듬떡과 음료(가구 당 3만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뉴시스] 상동면과 철이네 떡케익이 사랑의 생신 떡 후원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미영 대표는 "상동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조금이나마 상동면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부모님 같은 홀몸노인분이 생신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하미영 철이네 떡케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동면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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