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후곤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준법경영을 감독할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후곤 로백스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구성을 기존 외부 위원장 1일, 내부 임원 6인(준법지원인 포함)에서, 외부 3인(위원장, 위원 2인), 내부임원 2인(준법지원인, 최고재무책임자)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준법경영을 감독할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후곤 로백스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구성을 기존 외부 위원장 1일, 내부 임원 6인(준법지원인 포함)에서, 외부 3인(위원장, 위원 2인), 내부임원 2인(준법지원인, 최고재무책임자)으로 변경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5기로 1996년 검사로 임용됐다. 대검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대변인,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쳤다. 과거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법률자문관 경험으로, 통신 분야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KT는 그룹 준법경영 확립을 목표로 2019년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 및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번에는 전문성·객관성 강화 취지로 기존에 외부 위원장 1인, 내부 임원 6인이었던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구성을 외부 3인(위원장, 위원 2인), 내부 임원 2인으로 변경했다.
KT는 "앞으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KT 그룹의 준법통제 체재 전반을 검토하고, 최근 이슈가 된 그룹의 주요 현안에 대한 준법 감시 역할을 하는 등 그룹 컴플라이언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벤, 결혼 3년만에 파경…"W재단 이사장 남편 잘못" - 머니투데이
- 최강희, 환경미화원→어부 변신…도다리 잡고선 "보람 있다" 감격 - 머니투데이
- "더 끔찍했다" 이다영, 오지영 중징계에 김연경 재소환 - 머니투데이
- "손흥민과 이강인 극적 화해, 황선홍 감독이 중재했다" - 머니투데이
- 이재욱이 환승연애?…카리나 열애 인정 후 악플 테러 "법적 대응" - 머니투데이
- "인정 못해"…트럼프가 깬 미국 '민주주의 상징' 승복연설, 이번에도? - 머니투데이
- 이연복 "흑백요리사 제일 먼저 섭외 왔지만 거절"…시즌2 출연은? - 머니투데이
- 53세 박소현 "연애 안 한 지 20년…15년 전 연프 출연 후 상처" - 머니투데이
- 전세사기 분통한데 HUG까지 배신…"보증금 못 줘" 문제 약관 뭐길래 - 머니투데이
- 韓美 원자력수출 협력 MOU잠정합의…"체코원전 수출 청신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