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경시·영양군 등 5개 시군…스마트 도시안전망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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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9일 국토교통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도내 5개 시군(문경시·청송군·영양군·성주군·칠곡군)이 선정돼 국비 10억원(각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초·광역 재난·안전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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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9일 국토교통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도내 5개 시군(문경시·청송군·영양군·성주군·칠곡군)이 선정돼 국비 10억원(각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시스템 연계강화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초·광역 재난·안전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국비를 확보한 5개 시군은 개소당 4억원(국비·지방비)씩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민의 안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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